경남도는 엄마 없이 아빠와 딸이 단칸방에 사는 가정에 방 2개의 전셋집을 마련해 주는 ‘행복 하우스’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의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를 위해 후원업체와 후원자를 모집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0-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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