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각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복지관은 부지 5236㎡에 지하 1층 지상 2층(총건평 1791㎡) 규모로 점자 교육실, 점역실, 녹음실, 상담실, 주간 활동실, 정보화 교육장, 물리치료실, 보호 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46억원을 들여 지었다.
충남 시각장애인 연합회가 위탁 운영하는 복지관은 연령별, 성별, 교육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