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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수 연계처리 등 합의

행정구역 통합을 모색 중인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시설과 장비를 함께 사용하고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26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청원 광역행정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양 지자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인복지관 ▲자원 재활용센터 ▲도로 집진·청소 차량 ▲제설용 차량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 은행, 토양 검정실, 꽃가루 은행 등의 시설 ▲도서관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청주역-옥산 도로 확장 ▲청주 월오동-가덕면 한계리 도로 개설 ▲미평천 수계 청주·청원 생활하수 연계 처리 ▲무심천 자전거 도로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양 지역은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회 및 지역 생활체육 대회 공동 개최 ▲축제 때 청주·청원 자원봉사자 교류 ▲청주·청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합의했다.

그러나 논의된 안건 가운데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청원군 강내면 이전 ▲시내버스 노선 체계 변경 및 요금 단일화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 운송수단 운영 등은 장기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양 지자체는 합의된 내용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중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10-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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