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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최남단 방어회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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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째 주말 제주지역은 토요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다.

 ●구름 많고 일교차 커

 토요일인 6일은 서해 남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엔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요일인 7일은 북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이 없어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산간 지역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안정된 고기압권에 들면서 며칠간 이런 현상이 오전 중 지속되겠다.

 또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산간지방에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낮 최고기온 17∼21도,일요일 아침 최저기온 13∼14도,낮 최고 기온은 20∼21도로 평년보다 1∼2도씩 높아 포근하겠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겠다.

 ●“최남단 방어회 맛보세요”

 이번 주말엔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를 찾아 육질이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는 제철 방어의 참맛을 느껴 보는 것도 좋겠다.

 주말 내내 오후 6시부터 지역공연팀과 외부공연팀의 공연,가요제 예선과 결선,청소년 페스티벌 등이 이어지고,팔도 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음식점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 물고기 맨손으로 잡기,방어 손으로 잡기,선상 방어낚시대회,마라도 자리방어회 시식,가두리 방어 낚시,어시장 선상 경매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 기간 모슬포항 일대는 바람과 물결이 잔잔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여 축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겠다.

 토요일 저녁 6시 서귀포시 정방동 이중섭미술관 잔디마당에서는 ‘변시지 화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선 서귀포가 낳은 현대화단의 거목인 변 화백의 주요작품과 약력 등이 영상자료로 소개된다.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이 ‘고향의 봄’,‘신 아리랑’ 등 음악을 선사하고,한기팔·김용길·문상금씨 등 시인들이 변 화백을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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