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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노 ‘낙동강사업권’ 대응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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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강행 막겠다”

4대강 사업과 관련, 경남도와 민주노동당이 손을 잡았다. 정부의 낙동강 사업권 회수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에 대해 민노당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정희 민노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는 18일 김두관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김 지사와 함께 낙동강 사업권 회수를 막고 4대강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한 전면적인 싸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낙동강 사업권을 회수하고 경남도가 사업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방하는 것은 경남 지방공동정부의 한 축인 민주노동당에 대한 직접 탄압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정부는 낙동강사업권 회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야당과 연대해 4대강 사업 예산의 국회통과를 막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며 “4대강 사업은 낙동강뿐 아니라 한강, 금강, 영산강까지 당연히 중단돼야 할 사업이다.”라고 주장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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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