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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오토테마파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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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갖춘 105만여㎡ 규모의 오토테마파크장이 들어선다.

인제군은 19일 기린면 북리 오토테마파크 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작업에 들어갔다. 민간자본 1623억원과 공공예산 240억원 등 모두 1863억원을 투자하며 2012년 12월 개장할 계획이다.

오토테마파크에는 1급 국제자동차 경주장(3.98㎞)과 카트경주장 등 자동차 경주시설을 만들어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호텔(134실), 콘도(118실), 모터스포츠 체험관을 지어 종합 레저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계획이다.

자동차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경주용 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아마추어부터 프로 드라이버까지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북쪽 2.5㎞ 트랙과 남쪽 1.4㎞ 트랙은 이벤트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아마추어 대회나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최소 5만명 이상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정 수요도 확보할 계획이다.

파크에서는 자동차 경기뿐 아니라 신차발표회, 모터스포츠 전시관 및 체험관, 드라이빙 스쿨, 교통안전교육 4륜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쇼도 열 계획이다.

군은 2013년 국제대회 4개, 국내대회 4개 등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래프팅과 번지점프, 짚트랙, 아이언웨이,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주변 모험관광과 연계해 세계적인 체험관광 명소로 키울 방침이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1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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