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연말까지 1492개 점포 정비
서울시는 14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불량 가스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종범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무호스는 모두 쇠파이프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누설 자동차단기 등을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안전 적합 판정인 B(안정) 등급을 받은 점포에 대해서도 일부 부적합 시설을 모두 교체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1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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