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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 기업 형태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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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SK 등과 내년부터 초등생에 방과후 교육

대구시가 SK와 손잡고 지역 방과후학교에 행복을 심는 ‘대구 행복한 학교 재단’을 설립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 대구고용청, 대구YMCA, SK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 방과후학교를 위탁운영할 ‘대구 행복한 학교 재단’ 설립 협약식 및 창립총회를 연다.

시와 시교육청이 각 5억원씩, SK가 10억원을 투입해 재단 설립·운영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20억원을 마련하고, 대구YMCA가 사무국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적 기업 형태의 이 재단은 사교육비 부담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부진학습 보충, 특기적성 교육, 환경·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대구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015년에는 50개교, 1만 5000명으로 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구 행복한 학교 재단’은 이달 중 재단사무국을 구성하고 내년 1월 재단법인 설립 인가 및 강사 채용, 2월 방과후학교 위탁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3월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쯤 대구시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하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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