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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조상 땅 찾기’ 사업 결실…10년간 760만㎡ 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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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조상 땅 찾기’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760만㎡(3702필지)의 땅을 시민들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조상땅 찾기 사업이란 재산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 토지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조상땅 찾기 사업이 시작된 200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전시민 841명에게 760만㎡의 땅을 찾아줬으며, 이는 서대전광장 면적(3만 2557㎡)의 233배에 이르는 크기로,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2690억원어치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만 117명이 조상땅을 찾았으며 그 면적이 120만㎡(435필지)에 달해 2009년 조상 땅 찾기로 찾은 면적 80만㎡보다 66.7%나 증가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자는 2008년 447명이던 것이 2009년 873명, 지난해 88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신청자 4292명 가운데 19.6%(841명)에게 조상 땅을 찾아줬다고 시는 전했다.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0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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