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재활용센터는 일반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한 사용 가능한 중고가구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거둬 들여 세척·수리한 후 필요한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는 이런 변화를 통해 운영수익이 증대하게 되면 수탁사업자는 독립채산제 운영이 가능해지고, 구로서는 시설물 위탁에 따른 임대 수입과 인건비, 운영경비 등 연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1-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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