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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고속도로 4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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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과 전북 전주를 잇는 ‘순천~완주 고속도로’가 오는 4월 완전 개통된다.

25일 민주당 순천 지역구에 따르면 순천~완주 고속도로 예산 1100억원이 올해 예산에 반영되면서 순천시 해룡면에서 전주시 덕진구에 이르는 117㎞ 구간이 오는 4월 말 완전히 뚫리게 됐다. 전주~서남원(65.6km) 구간이 지난해 12월에 이미 열린 데 이어 서남원~순천(47.9km) 구간은 이달 말에, 마지막 순천~동순천(4.3km) 구간도 4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는 총 9개 나들목(동전주, 상관, 임실, 오수, 북남원, 서남원, 구례, 황전, 동순천), 3개 분기점(완주, 남원, 순천)으로 설계돼 완공 때까지 총사업비 2조 2477억원이 투입된다.

완전 개통되면 차량 운행 시간은 기존 2시간 9분에서 1시간 11분으로 58분 단축되고, 남원과 순천 간 운행 시간은 35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간 924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118억원의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 개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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