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체험교실에서 일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활동가는 3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2회, 하루 2시간씩 도봉동 서울창포원과 창동 초안산근린공원에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작물과 꽃묘 식재 체험활동을 지도하고, 동식물 관찰 프로그램을 해설하는 역할을 맡는다. 숲 해설가 교육과정 인증기관 과정 이수자, 산림 관련 업무 종사자, 학과 전공자 등 관련 능력을 구비한 만 18∼65세의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28일 활동신청서, 교육 이수 증명서 혹은 관련 분야 전공증명서 1부, 숲 해설활동 경력증명서 1부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원녹지과 2289-1397.
2011-01-27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