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선발인원은 지난해 1천4명보다 3명 늘어난 것이다.
선발 방식에 따라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으로 14개 직렬 36명,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9급 행정직 등 22개 직렬 940명,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일반 행정직 및 농업직 등 8개 직결 31명을 선발한다.
지자체별로는 도청 25명, 수원 113명, 성남 32명, 고양 103명, 부천 54명, 용인 38명 등이다.
안산과 평택, 여주, 과천 등 4개 시.군은 올해 1명도 선발하지 않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 33명(경기도 25명, 안성 4명, 의왕 3명, 성남 1명), 8급 6명(남양주.구리.안성 각 2명), 연구직 6명, 지도직 9명, 9급 953명이다.
또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494명, 일반농업 23명, 산림자원 13명, 일반수산 2명, 보건 19명, 일반환경 22명, 일반토목 53명, 지방세 28명, 사회복지 139명, 건축 32명, 사서 47명 등이다.
전체 선발 인원 가운데 59명(7급 2명, 9급 57명)은 장애인, 9급 28명은 저소득층 중에서 선발된다.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4월23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14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8일 실시된다.
각 시험 응시자는 지난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내로 돼 있어야 한다.
올 선발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공개경쟁시험의 경우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출제한 문제로 같은 날 실시된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 코너와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될 예정이다.(문의:도청 인사행정과 고시담당 ☎031-8008-4040, 4047)
943명을 선발한 지난해 제1회 경기도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3만2천139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해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자체별 공무원 선발 규모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 25명 ▲수원시 113명 ▲성남시 32명 ▲고양시 103명 ▲부천시 54명 ▲용인시 48명 ▲안양시 33명 ▲남양주시 94명 ▲의정부시 31명 ▲시흥시 20명 ▲화성시 18명 ▲광명시 10명 ▲파주시 70명 ▲군포시 12명 ▲광주시 69명 ▲김포시 20명 ▲이천시 30명 ▲구리시 13명 ▲양주시 35명 ▲안성시 43명 ▲포천시 17명 ▲오산시 20명 ▲하남시 11명 ▲의왕시 15명 ▲동두천시 15명 ▲양평군 30명 ▲가평군 20명 ▲연천군 6명
수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