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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특산물첨가 초콜릿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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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즙·곶감·살호두 등 함유

충북 영동군이 지역 특산물이 들어간 초콜릿을 개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영동의 한 초콜릿 생산업체가 손을 잡고 포도, 곶감, 호두가 들어간 초콜릿을 만들어 대전·광주점을 비롯해 수도권 8개 롯데백화점에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초콜릿은 포도즙, 곶감, 살호두 조각 등을 그대로 넣어 달콤한 초콜릿 향과 과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종류를 모두 담은 선물용 초콜릿 가격은 포장 단위에 따라 7000~4만 5000원. 4만 5000원짜리는 초콜릿 28개(개당 13g)가 들어간다.

피로회복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초콜릿에다 두뇌 발달과 노화방지에 좋은 호두, 고혈압 예방과 기관지 강화,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곶감,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신장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포도가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이름은 영동군의 농산물 브랜드인 ‘메이빌’과 호두, 곶감에서 글자를 따 ‘메이빌 호감’으로 지었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2-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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