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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원처리 상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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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구청 및 주민센터, 보건소 등 산하 기관에서 처리하는 모든 주민의 민원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무원의 청렴도와 친절도, 업무처리 과정, 책임성 등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꼼꼼하게 조사해 문제점을 찾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감사담당 공무원들과 계약직 등 9명으로 ‘주민만족도 조사 전담반’을 꾸려 연말까지 가동할 방침이다.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위생과 세무 등 8대 취약 분야의 민원에 대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나머지 민원 분야는 민원인에 대한 설문조사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으로 가장해 민원을 직접 신청, 처리 과정을 점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와 주민만족도 출구면접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점검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부서 및 청렴직원 포상제도 등 인센티브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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