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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과학관 운영 시작…대형 망원경·전시관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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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 우주천문과학관이 들어섰다.


고흥군은 27일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일대 6600여㎡ 부지에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된 우주천문과학관이 최근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 4년 여 만에 준공된 이 천문관은 밤하늘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직경 800㎜의 대형반사 망원경과 천체투영실,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과학관 주변에 모노레일과 가족야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학술포럼, 별자리 체험 등 상시 이벤트를 개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당초 이 천문관을 우주센터가 건립되는 외나로도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인근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접근성이 나빠 도양읍으로 변경했다.

고흥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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