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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탄소배출권 34억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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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기업에 현물거래 판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묻힌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하는 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으로 34억원의 수익이 창출됐다.

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07년 4월 폐기물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했으며, 1차분으로 탄소배출권 39만 4672CO2t을 확보했다.

탄소배출권 39만 4672CO2t은 승용차 17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해당되는 양이다. 공사는 이 가운데 20만CO2t을 프랑스의 한 에너지회사에 현물거래 방식으로 팔아 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공사는 수익금을 신규 CDM사업 개발, 해외 환경산업 진출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 남은 탄소배출권 19만 4672CO2t도 후속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 사업으로 앞으로 10년간 700만CO2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1260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03-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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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