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는 전북지역 팬들의 프로야구 갈증 해소와 회사 브랜드 홍보를 위해 올해 홈 57경기 중 9 경기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기아타이거즈와 군산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홈경기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군산서 열릴 홈경기는 5월 20-22일 한화전과 6월 10-12일 LG전, 7월 5-7일 넥센전 등 총 9경기다.
군산 홈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해당 경기는 광주구장으로 옮겨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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