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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시 속 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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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뒤편… 다음달 개장

도봉구가 ‘도시농부’를 위해 친환경 텃밭을 분양한다.

구는 10일 구민들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덕성여대 뒤편의 쌍문동 442-1 토지 7176㎡를 250계좌로 나눠 텃밭을 조성하고, 다음 달 17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1계좌당 9.75㎡(약 3평)를 6만원에 분양할 계획이다. 집안의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사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주부들에게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웰빙 밥상 제공이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친환경 채소들을 직접 길러 먹으면 엥겔계수를 낮출 수도 있다.

구는 장애인 가정이나 65세 이상의 실버 가구, 3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구, 다문화가정에 우선 분양권을 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1~30일로, 우선분양분을 제외하고 선착순 분양한다.


현재 구에서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주택 옥상 및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 채소류를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과 모종을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도시농업팀 2289-1700, 1576.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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