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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이달부터 ‘청춘 어게인(again)’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대한노인회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소통하는 노인문화’, ‘활기찬 노후생활’, ‘건강한 노후생활’ 등 3대 분야에 걸쳐 6대 과제를 마련해 노인회와 민·관 협력으로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노인 대상 역사·문화·철학 등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경로당 임원 및 노인복지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한다.

또 시니어 전문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울증과 상대적 박탈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노인들을 상대로 노인상담 전문과정을 마친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상담을 하게 한다. 동년배끼리 친구처럼 허물없이 고민을 나누다 보면 효과가 클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도록 단전호흡, 요가, 웃음치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르신 문제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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