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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제주 올레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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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스 23일 오픈… 총 18.8㎞ 도보 6~7시간

제주시 도심인 동문로터리에서 시작해 사라봉, 화북 포구 등을 거쳐 조천읍 만세동산에 이르는 제주올레 18코스가 개설된다.

(사)제주올레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문로터리 산지천 마당에서 18코스 개설식을 열고,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코스는 산지천 마당∼김만덕 객주터∼여객터미널공원∼사라봉 정상∼곤을동 마을 터∼화북(별도)포구∼별도연대∼벌낭포구∼삼양검은모래해변∼원당봉 입구∼불탑사∼신촌 가는 옛길∼시비(詩碑) 코지∼신촌포구∼대섬∼연북정∼만세동산에 이르는 구간이다. 총 길이는 18.8㎞로 걸어서 6∼7시간이 걸린다.


사라봉과 별도봉은 그리 높지 않은 오름이지만 제주시내와 바다,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곤을동 마을 터는 제주 4·3사건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진 곳으로 당시의 비극을 되새기게 하고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닷길은 탁 트인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많은 올레꾼들이 18코스가 개장하기를 손꼽아 기다려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길은 제주시 권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올레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4-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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