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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超 을지로동 女超 신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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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녀 성비 분석 결과

서울시 동 가운데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을지로동,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대문구 신촌동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424개 행정동의 남녀 성비를 분석한 결과 을지로동의 여성에 대한 남성의 성비는 159.9였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대학가인 신촌동은 성비가 82.7로 여성이 가장 많았다. 특히 고시촌인 관악구 대학동(옛 신림9동)은 성비가 148.1로 두 번째 남초 지역이었다. 이어 용산구 남영동(140.0), 종로구 종로1·2·3·4가동(133.0), 영등포구 영등포동(128.8) 등의 순으로 남성 비율이 높았다.

신촌동에 이어 여성 비율이 높은 곳으로는 성신여대가 자리한 성북구 동선동(84.1), 강남구 수서동(84.4), 강남구 압구정동(87.5), 마포구 서교동(88.4) 등이 꼽혔다.


자치구별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마포·서대문구가 여성 비율이 높았고 관악·금천·성동·구로·중구 등은 남성 비율이 높았다. 서울시 전체로는 총 인구 1057만 50447명 가운데 남성이 523만 6742명(49.5%), 여성이 533만 8705명(50.5%)으로 여성이 약간 많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4-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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