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주, 과학벨트 후보지 3곳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평동 포사격장·빛그린 산단·진곡 산단

광주시는 1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동 군 포사격장 부지(660만㎡) ▲빛그린 산단(400만㎡) ▲진곡산단(190만㎡) 등 3곳을 과학벨트 후보지로 선정했다.

시가 제1후보지로 꼽은 광산구 평동 국유지는 최근 국방부가 시에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협약을 맺은 곳. 평균 공시지가가 ㎡당 3630원으로 다른 경합지역에 견줘 지가가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필요시 500만평까지 개발이 가능한 부지다.

광주전남 ‘빛그린 산단’(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9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토지 보상단계에 있기 때문에 당장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진곡산단’은 광주연구개발(R&D)특구 내에 포함되어 있는 부지로 광주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 중에 있고, 인근에 신룡지구(104만평)가 있어 언제든지 추가 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조만간 각 지자체가 제출한 165만㎡ 이상인 과학벨트 후보지를 대상으로 실사를 편다.

이 가운데 ▲토지개발 사업지구로 지정이 완료돼 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끝난 토지 ▲토지개발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인허가 행위에 착수한 토지 ▲100% 국가 또는 지자체 소유로 즉시 개발이 가능한 토지 등을 입지선정 평가에 우선 순위로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범 시·도민 300만명 서명 운동’에는 현재 5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1-04-1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