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수엑스포 D-365일] “세계3대이벤트 걸맞는 정부지원 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상훈 여수엑스포 시민포럼 사무처장

이상훈 여수엑스포 시민포럼 사무처장
여수시민들이 15년을 꿈꿔 온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07년 11월 27일 새벽에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유치 확정을 기뻐했던 여수시민들. 그러나 행사 1년을 앞둔 지금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살아있는 바다와 연안’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세계와 약속한 주제 구현을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박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사후활용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큰소리로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이다.

엑스포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의 하나임에도 유치 후 바뀐 우리 정부는 3개월짜리 지역의 숙원사업 정도로 여기고 있어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

세계박람회는 인류문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전이므로, 정부 차원의 치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해 그 목표를 명확히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람회 정신과 철학을 제대로 정립해 그것을 구현할 태세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개최 1년을 앞두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다.
2011-05-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