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앞으로 1년간 주력상품인 ‘시원한 청풍소주’ 5400만병에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생명과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 갑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상표를 붙여 판매하게 된다. 상표에는 청남대, 청주공항, 오송역 등의 사진도 곁들인다. 또 판매업소에 부착될 홍보 포스터 3만부에도 같은 내용이 들어간다. 충북소주는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의 천연암반수를 끌어올려 제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충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7-07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