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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모노세키 ‘부산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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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체결 35주년 기념

부산의 자매도시 일본 시모노세키시에 한옥 누각 형태의 ‘부산문’이 건립됐다.

부산시는 일본 시모노세키시가 2600만엔(약 3억 7000만원)을 들여 한국 식품점과 식당 등이 모여 있는 J R시모노세키역 그린몰 상점가 입구(일명 리틀부산)에 높이 5m, 너비 7.6m 크기의 부산문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나카오 도모아키 시모노세키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부산문은 두 도시의 자매도시 체결 35주년을 맞아 시모노세키시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문은 두 도시의 35년간 우정을 기념하는 큰 선물로, 부산문 건립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부산 시민이 이곳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카오 시모노세키시장은 “부산문 건립을 계기로 양국 교류를 한층 촉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8-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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