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도 상설 소싸움 경기장 국내 첫 개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매주 토·일요일 10경기…우권 구입해 베팅 가능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의 국내 첫 상설 소싸움 경기장이 정식으로 개장한다.

소싸움 경기 민간사업시행자인 ㈜한국우사회는 3일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마침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0경기씩 소싸움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경마장의 마권(馬券)처럼 우권(牛券)을 구입해 베팅할 수 있다. 우권은 한 번에 최고 1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민속대회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싸움소 가운데 우수한 싸움소 300여 마리가 출전한다. 체급은 몸무게에 따라 갑·을·병종으로 구분하며, 경기 전날에는 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된 우사동에 격리된다. 782억원을 들여 건립한 청도 상설 소싸움 경기장은 연면적 1만 9000여㎡에 싸움장인 지름 31m의 원형 모래밭 주위로 관람석 1만 1245개가 설치됐다.

청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9-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