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289가구 확정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 A4, A5 블록의 특별공급이 평균 6.4대1로 마감됐다. 일반공급 물량은 모두 289가구로 확정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초 보금자리주택의 생애최초·노부모 부양·국가유공자 대상의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이 같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공급에 포함된 주택은 10년 임대주택과 분납 임대주택 등으로 모두 782가구 규모다.
지난 7~9일 청약에선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특별공급이 155가구에 1524명이 몰려 9.8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36가구에 107명이 청약해 0.79대1로 미달됐다. 10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무주택가구주 5년이상 등 인 이들을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11-1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