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소통協 2년 연속 선정
서초구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 심사에서 모두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9~11월 인터넷소통협회의 내부 평가, 리서치 전문 기관의 고객 평가, 실무자·전문위원의 평가 및 최종 심의 4단계를 거쳤다.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온라인 대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따졌다. 특히 서초구는 2009년 8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구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함으로써 주민들과 발 빠르게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공식 트위터의 팔로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 140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인터넷 소통지수(ICSI)를 토대로 1000여개 기업과 600여개 공공기관을 평가해 매년 우수 단체에 시상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2-0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