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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7일~새달말 운영

겨울철 명소로 자리 잡은 충북 영동군의 인공빙벽장이 오는 7일 문을 열어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된다.




영동군이 금강 지류인 초강천 물을 끌어올려 용산면 율리 금강변의 송천산악레포츠단지 내 자연암벽에 조성한 이 빙벽장은 40m 초·중급자 코스(사과봉·배봉), 60m 중·상급자 코스(곶감봉), 90m 상급자 코스(포도봉), 사계절 등벽을 즐길 수 있는 25m 인공빙탑(철재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전체 폭이 100여m에 이른다. 빙벽장 주변에는 2000㎡ 규모의 썰매장, 뗏목체험장, 전망대, 등산로(1.5㎞) 등이 조성돼 빙벽타기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찾아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5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고,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먹을거리장터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01-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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