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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렌터카 제주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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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50대 상용서비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앞으로 친환경 전기렌터카로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부터 민간기업이 상용 전기자동차 렌터카 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까지 생태관광형 보급 모델로 전기렌터카 10대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50여대가 본격적으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렌터카 상용서비스는 포스코ICT를 주축으로 AD모터스(저속전기차 개발·공급), 중앙제어(충전기 시설 구축), 대경엔지니어링(시스템 운영), 피엠그로우(운영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구축), 메가베스(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 등 6개사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전기렌터카는 1대당 30%의 국비가 지원되며 가격은 66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충전기는 기존 44기에 50여기를 추가할 계획이며 1회 충전하면 100㎞ 남짓 운행할 수 있다. 요금 등은 시범운행을 마친 후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전기렌터카가 상용화되면 관광객들로부터 친환경 제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4월 환경부에 의해 서울, 영광과 함께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1-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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