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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증가 대비… 강릉 옥계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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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 유치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강릉 옥계항이 확장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30일 옥계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옥계항 확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무역항인 옥계항은 연간 최대 하역능력이 1101만 7000t이지만 사용권이 있는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연간 700만t을 사용해 협의만 되면 200만t 내에서 부두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옥계항 배후에 건설되는 옥계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마그네슘 제련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데다 앞으로 국내외 희토류 등 소재 관련 업체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시설 확장이 절실하다.

특히 극동러시아와 중국 동북 3성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아연, 지르콘 등의 매장량이 풍부해 이들 지역과 근거리에 있는 옥계항으로 물량을 끌어와 마그네슘 등을 생산하게 되면 수출입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 항만의 규모를 확장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옥계항 확장을 위해 항만 기본계획 변경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 타당성이 있으면 오는 4월쯤 옥계항 확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발주,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옥계항은 라파즈한라시멘트에 2014년까지 항만 사용권이 있어 투자 희망 기업이 항만 사용 요청 시 한라 측과 협의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해양부 등 유관 기관과 협의해 항만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2-01-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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