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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개발계획 조정 국제업무·금융단지는 통합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개발계획이 조정된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열린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조정 유관기관 회의’에서 청라국제도시 기능 조정과 추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능이 중복된 국제업무단지(127만 4000㎡)와 국제금융단지(28만 1000㎡)는 ‘국제업무지구’로 통합하고, 관광·위락·문화를 포함한 유통 기능을 개발계획에 추가하기로 했다.

2006년 11월 확정된 개발계획에 따라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실제 투자수요는 기존 개발계획·지구단위 계획과 다르다. 그런 상태에서 투자수요가 발생하는 등 실수요형의 투자에 맞지 않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진단이다. 청라국제도시의 10개 투자유치 프로젝트 중 6개는 더딘 진척을 보이고, 나머지 4개는 콘셉트를 바꿔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개발계획 수립 때와는 엄청나게 달라진 경제상황과 주변 여건을 감안해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을 꼭 조정해야 한다고 맞선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지구 내 국제업무단지와 국제금융단지의 기능 통합에 찬성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관광·쇼핑 수요를 반영한 유통 기능의 도입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항철도 청라역사가 내년에 개장 예정인 점을 감안해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실에 걸맞게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조정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2-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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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