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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민이 쉽게 볼 수 있는 통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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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등 생활지표 중심 7월부터 분기별 조사·발표

전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정 통계‘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도정의 현황과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도정 통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 한국은행, 행정안전부 등의 통계는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관련이 적고 이해하기 힘들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통계청, 한국은행 등 통계 전문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도정 기본 현황과 4대 핵심과제 중심의 통계를 조사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달 중에 통계청 산하 통계개발원에 용역을 의뢰해 도정 대표 통계 시스템을 완성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분기별로 조사·분석자료를 발표할 방침이다.

도정 대표 통계는 노동, 경제, 주택, 환경, 복지 등 10개 기본 현황과 일자리, 민생, 새만금, 삶의 질 등 5대 분야 26~30개 지표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 지표에는 지역 내 총생산, 예산규모, 농가소득 등 6개 연간지표도 포함됐다.

도민들의 삶의 질 분야 지표는 문화예술 향유지수 등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3-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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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