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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대규모 축산물 도매점이 밀집해 있던 독산동 1007-13 일대에 지상 41층, 지하 4층으로 건립된다. 연면적 9만 3377㎡, 용적률 825%다. 건물은 주택 342가구와 오피스텔 615실, 상업시설로 꾸민다.
주택은 99㎡형 37가구, 84㎡형 228가구, 59㎡형 7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20㎡형 92실, 23㎡형 523실 등이다. 올해 착공해 2015년 완공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3-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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