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커피데이는 같은 부서의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직원 간 신뢰도와 조직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매주 1개 부서를 지정해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지원으로 별도 강사 비용 없이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 연말까지 커피데이를 진행해 구청 전 부서를 순회할 계획이다.
커피데이에는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온 직원들이 오후 12시 30분부터 한자리에 모여 커피 강의를 듣는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직원이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의 유래와 역사, 커피 추출법, 커피 맛있게 마시는 법 등을 강의한다. 또 지역별로 특징이 다른 다양한 원두로 직접 커피를 추출해 마시고 함께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주는 시간도 갖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4-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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