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가마중’ 어린이도서관서
20일 첫 수업은 ‘우리 아가 첫 책-그림책’, 두 번째 수업은 ‘아기와 함께 보는 그림책’으로 아이를 위한 그림책 선택법 및 독서지도법, 책과 친한 아이로 키우는 법 등을 배운다. 이어 3~4주차에는 손동작과 함께하는 전래동요를 배우고, 5~6주차에는 아기 턱받이와 토끼 딸랑이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 있다. 이후 태교 음악 감상, 전통 태교 음악, 전래 자장가 배우기 과정도 뒤따른다.
이 밖에도 송파어린이도서관에는 영아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북 스타트 데이’, 18~24개월 유아를 위한 ‘엄마랑 책놀이’, 4~5세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풍덩’, 6~7세를 위한 ‘그림책하고 놀자’ 등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4-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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