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신규·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자본 창업 강좌를 연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 상공회가 주관하며 20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첫날인 7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지원제도 활용 ▲마케팅 전략 ▲창업세무 및 4대 보험관리 ▲주요 상권의 변화추이 및 입지 선정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수립을 위한 강의와 금융 및 경제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무료 강의이며, 수강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4-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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