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대구, 제2의료원 건립 무산되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e음 캐시백 새달부터 반토막… 시민 찬반 논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등산 방공포대 철거… 취임 100일, 광주 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직열전 2012] (5) 총리실 (중)‘국정현안 해결 중추’ 국장급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학연·지연 편중 없이 고르게 분포

총리실 국장들은 “국정 현안 해결의 중추로서 최일선에 서 있다.”고 자부한다. 정책 현안의 이견과 갈등을 조정, 조율된 정책과 대안을 잉태시키는 산파 역할을 한다. 총리실 보직 국장은 28명. 이 가운데 4명만 총리실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업무 특성이나 인적 구성면에서 학연, 지연에 대한 편향성은 엷다. 서울 8명, 대구·경북 7명, 호남 5명, 부산·경남 4명 등 고른 편이다. 서울대와 고려대가 각각 5명씩으로 제일 많지만 외국어대(3명) 등 13개 대학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안들이 거쳐 가는 길목에는 오균 기획총괄정책관이 버티고 있다. 부드럽고 조용하지만 쉴 새 없이 일을 챙기고 독려하는 정책통으로 다양한 업무를 거쳤다. 외교부의 대표적인 브레인이자 다자문제 전문가 오준 싱가포르 대사가 친형이다.

임찬우 일반행정정책관은 교육, 복지 등 사회 갈등 현안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김충호 개발협력정책관은 여러 차례 총리 청문회를 총괄·지휘하면서 위기대응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적개발원조(ODA)를 둘러싼 부처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국내외 ODA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김원득 사회총괄정책관은 ‘정책의 종말처리장’이란 사회통합정책실 선임국장. 사회갈등처리 조정 업무에 경험이 많고 일처리도 안정적이다. 참여정부에선 승진이 늦었지만 원만한 일처리와 성실성으로 만회했다. 너무 조심스러워 진취적인 정책 개발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윤창렬 교육문화여성정책관은 비서실 쪽에서 출발했지만 정책 분야로 옮겨와 뿌리내린 차세대 선두주자 중 한 사람이다. 검·경 수사권 갈등에서 조정 능력을 보였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해찬 전 총리 시절 지근 거리에서 보좌, 신임을 독차지하며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는 사돈 간이다. 김 총리의 딸이 처남댁이다.

최병환 규제정책총괄관은 의전관으로 김 총리를 보좌하며, ‘총리실 부총리’란 별명을 얻었다. 업무 처리의 눈높이가 높고, 직원들에게도 가혹할 만큼 엄격하지만, 일을 떠나서는 소탈하다. 정무·공보 총괄 업무를 오래 다뤄 현안의 종합 분석에 능하다.

박장호 평가총괄정책관은 상관들에게 “치밀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궂은 자리를 거치지 않은 채 경제규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등 ‘꽃보직’을 두루 거쳐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창원 평가관리관은 배려와 매너로 여성 직원들에게 인기 높은 ‘미스터 총리실’. 빠릿빠릿한 일처리와 매끈한 대인관계로 현 정부 들어 행정고시 선배, 동료들을 제치고 고속 승진했다.

김성환 의전관은 시시비비를 엄정하게 따지는 깐깐한 스타일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때에는 조사심의관실 등에 근무하며 힘을 받았다. 현 정부에 와서 고전하다 규제개혁실 선임국장을 거치며 다시 궤도에 올랐다. 이철우 총무비서관은 원만한 처신과 업무 처리로 무난한 평을 받지만 특허청, 농림부 등 밖에 나가서 근무한 ‘외도’ 기간이 길어 내부 인지도가 낮다는 평도 있다.

지난 17일 인사로 ‘문고리 권력’을 잡게 된 김 의전관과 인사·살림을 손에 쥐게 된 이 비서관이 모두 호남 출신이라 ‘호남 인맥의 부활’이라는 입방아도 없지 않지만 무리 없는 인사라는 평이 더 많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2-05-21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인 돌봄·코로나 민생… 보여주기 아닌 기본 탄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중앙정부·서울시 공직 두루 거쳐 은퇴자들 참여 ‘요양보호제’ 도입 1인 가구 전담 TF로 새 복지 모델 사각지대 없는 ‘미래 행정’에 중점 경인로 일대 최첨단 메카 발돋움 살기 좋은 3대 도심 위상 세울 것

“트램 보강·한화구장 손질… 전임 대전시장 사업,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市 선거 전 트램 비용 폭증 숨겨 지하철 강력추진 안하면 또 20년 보문산 전망대만으론 효과 미흡 모노레일·케이블카 재추진할 것 드림파크, 돔구장 확장 가능하게 경제도시 위해 산단 부지 물색 중”

“평창 알펜시아 감정가 낮춰 팔고, 레고랜드 남 좋

김진태, 최문순 치적 칼검증 예고 “매각 공고 직전 감정가 절반으로 레고랜드 지급 800억, 매몰비용 매출 1000억 돼도 수익 2억 안 돼”

1조원 궁원·초고층 타워… 전주 ‘불도저 개발’ 시

우범기 시장 당선인 규제 철폐 예고 대한방직 부지에 호텔·쇼핑몰 유치 천안~세종~市 KTX 직선 노선 추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