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란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경쟁 업소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외식·세탁·숙박·미용업소들이다.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 147곳이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돼 있다. 도는 매월 2회 이상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정해 각종 회식이나 행사 시 착한 가격 업소를 찾기로 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05-28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