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으뜸 파크… ’ 31일 개장
양천구에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 주차장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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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지하 1층 150면, 지하 2층 226면이다. 지하 1층은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형 자동차, 지하 2층은 일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월 1·3·5동 주택가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이 높아져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이웃 간 주차 분쟁도 한층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 요금은 정기권 월 7만원과 시간권 10분당 300원으로 책정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29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