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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엔 문화광장·지하엔 첨단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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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으뜸 파크… ’ 31일 개장

양천구에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 주차장이 문을 연다.

구는 신월동 가로공원길 지하에 주차시설 376면의 ‘으뜸 파크 앤드 파킹’을 조성해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개장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장은 지하 1층 150면, 지하 2층 226면이다. 지하 1층은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형 자동차, 지하 2층은 일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월 1·3·5동 주택가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이 높아져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이웃 간 주차 분쟁도 한층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으뜸 파크 앤드 파킹 조성엔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됐으며 2010년 1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착공 2년 5개월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주차장 명칭은 지난달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것이다. 지상에 자리한 대규모 휴식·문화 공간과 지하의 최첨단 주차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 요금은 정기권 월 7만원과 시간권 10분당 300원으로 책정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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