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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등급이하 영세상인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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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구청 민원실에 창구 개설 저금리 전환 상담·무담보 대출도

구청 내에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상인을 위한 대출 상담 창구를 개설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강서구는 미소금융과 협력해 구청 1층 민원실에 소상공인 저리 대출을 위한 상담 창구를 다음 주부터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제도권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들이 불법 사금융의 유혹에 빠지는 것을 미리 막고, 원활한 자금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포스코 미소금융에서 파견된 전문 상담원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금리 상품의 저금리 전환, 자립·창업·시설개선자금 등 용도별 융자 방법과 절차 등을 자세하게 상담해 준다. 상담을 통해 저소득·소규모 자영업자에게는 무담보·무보증·저리(2∼4.5%)로 대출을 해 준다.

노현송 구청장은 “대출 상담 창구 개설로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고민과 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높은 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하는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6-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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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