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 제작…제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 독산·시흥동 44만㎡ 천지개벽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계획 신속통합기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 여름 피서는 서대문구 물놀이터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민제안사업, 시민이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최종 심사 때 일반시민 참여

서울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안에 반영할 시민제안사업 선정을 ‘나가수‘ 방식으로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은 20일까지 온라인이나 방문, 우편 등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자치구 기반 사업은 자치구, 자치구간 연계 사업은 시에 접수하면 된다.

특정단체의 지원 요구, 이미 설치·운영 중인 사업 지원, 여러 해에 걸친 계속사업, 총비용 30억원 이상의 사업은 제외된다. 자치구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1단계로 자치구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받고 자치구별 총 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한다. 시에 접수된 제안은 자치구별 참여예산위원들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구별로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한다.

8개 분과위원회는 1단계를 통과한 시민제안사업을 심의해 총 1000억원 범위 내에서 최종심사 대상을 가린다.

이후 오는 14일 위촉할 예산위원 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최종 500억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선정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7-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118년 만의 극한 폭염…오세훈 “현장밀착형 폭염

서울시 긴급 폭염 대책 상황 점검 회의

“서대문 안산 ‘철학자의 길’ 함께 걸어요”

105세 김형석 명예교수 걷던 길 마사토 깔고 데크 조성 등 단장

서울서 가장 예쁜 ‘중랑 장미축제’, 301만명 방

류경기 구청장 결과 보고회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