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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이완 가오슝 직항 10월까지 4일 간격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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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가오슝과 제주를 잇는 전세기가 운항된다.

제주도는 타이완의 원둥항공이 부산 범아항운㈜과 한국총대리점 계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 간격으로 가오슝∼제주 노선에 직항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가오슝에서 오후 5시 출발, 오후 7시 25분 제주에 도착한다. 제주에서는 오후 8시 25분에 출발, 오후 10시 50분 가오슝에 도착한다.

제주도는 이 항공 노선이 개설되면 타이완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제주와 타이완을 잇는 항공기 직항 노선은 제주∼타이베이뿐으로, 타이완의 부흥항공과 진에어항공이 각각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7-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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