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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살필 보육카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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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0월쯤 ‘아이+맘’열어 임대아파트 4곳 시범 운영

경기도는 엄마와 보육교사가 한 공간에서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어린이 카페 ‘아이+맘’을 도내 임대아파트 단지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맘’ 카페가 시범 설치되는 곳은 부천 범박 휴먼시아 1단지, 남양주 호평 20단지, 향남주공 6단지, 오산세교 금암마을 3단지 등 도내 4개 임대아파트 단지로, 모두 452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설계 용역과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문을 연다.

‘아이+맘’은 일반 어린이 카페와 달리 1∼2명의 보육교사와 4∼6명의 보조교사가 상주해 엄마와 영유아가 함께 쉬고 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임대아파트 내 보육시설 정원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도가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카페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아이+맘’ 카페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안양시 만안구청 별관 등 도내 10개 공공시설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보육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임대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이 부족하며 일반 어린이 카페는 경제적 이유로 자주 이용할 수 없다.”면서 “임대아파트 내 유휴 공간도 활용하고 보육교사를 고용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7-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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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