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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상반기 투자 유치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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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6860만 달러 역대 최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올 상반기 5억 68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직접투자액 기준) 2003년 개청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상반기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의 총 투자실적(6억 9100만 달러)의 82%를 차지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 상반기 투자유치 규모는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인 5억 5360만 달러를 넘어섰다. 2010년 5억 470만 달러의 투자유치 실적을 낸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말까지 8억여 달러의 투자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관계자는 “미국의 금융위기,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축소하는 상황에서 삼성, 현대, 롯데, 신세계, 하나금융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 투자기업들의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7-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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