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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줄 잇는 귀농’ 올 상반기만 959가구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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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서 올 상반기 569가구가 경남으로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귀농지로는 함안·창녕·하동군 등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도는 3일 올해 상반기 귀농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959가구가 귀농해 지난해 같은 기간 651가구보다 47%가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시·도에서 경남도로 전입해 귀농한 가구가 569가구(59.3%)였고 490가구(40.7%)는 경남도 내에서 귀농했다.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이들의 전 거주지는 부산시가 222가구(23.2%)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101가구), 서울시(76가구), 대구시(54가구) 등의 순이었다. 귀농한 시·군으로는 함안군이 168가구(17.5%)로 가장 많았고 창녕군(121가구), 하동군(99가구), 거창군(87가구), 산청군(77가구), 남해군(71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귀농 가구주 나이는 50대가 370가구(38.6%)로 가장 많았고, 60대(212가구)와 40대(211가구)는 비슷했다. 영농작목은 벼농사나 일반 밭농사가 292가구(30.4%)로 가장 많았고, 과수, 시설원예, 축산 등의 순이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2-08-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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