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케이블카 주도권 놓고…밀양이 울산보다 먼저 운행 예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가지산, 신불산, 영축산 등 해발 1000m 이상 7개 봉우리가 울산 울주군, 경남 양산시·밀양시, 경북 청도군을 휘감아 형성된 ‘영남알프스’. 울산과 밀양 등 인근 지자체가 수년 전부터 산악관광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총 53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남알프스를 ‘국내 산악관광 1번지’로 육성키로 하는 등 산악관광개발사업을 주도했으나, 밀양시가 케이블카를 이달 말부터 운행키로 하면서 주도권 싸움에 밀렸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밀양 쪽 산하를 조망하는 ‘얼음골 케이블카’(1.73㎞)를 오는 29일쯤 상업 운행할 계획이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면 관광객이 연간 2만 4000여명에서 32만명(하루 1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밀양시는 기대한다.

반면 울산시가 추진 중인 ‘신불산 로프웨이’(3.62㎞) 사업은 민자 제안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민자유치(총 사업비 500억~600억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지만 쉽지 않다. 울산지역 환경단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한다고 반대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8-25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