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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새 브랜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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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계 형상화 ‘조화’ 강조

용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미래도시 용산’(이미지)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 도안을 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용산구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아 냈다. ‘미래도시’ 도레미파솔라시 음계에서 따온 ‘미레도시’와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이에 따라 기본 도안에는 이를 상징하는 음표 또는 나무를 담은 문양이 들어가 있다. 또 용산의 핵심 가치인 ‘조화’를 뜻하는 영문 ‘Harmonious’도 넣었다.

새 도시 브랜드는 지난 3월 홍보·기획에 관심이 있는 젊은 직원들이 꾸린 동아리가 중심이 돼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내외국인 선호도 조사를 거쳤고,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을 얻어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18일 ‘제19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를 선포할 예정이다. 상표 출원은 지난 8월에 마쳤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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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