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구 교육행정 “내가 제일 잘 나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75일’ 최우수상 교육지원도 최우수

서울 관악구가 선진 교육행정 자치구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구는 최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2 서울시 제2회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발굴하고 우수 행정서비스를 서울시 전체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관악구는 여기서 ‘학교 가지 않는 175일, 우리는 꿈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구의 교육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전문가, 대학생 등 500여명의 현장 심사위원들은 구가 ‘175교육지원센터’ 등을 통해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

관악구의 정책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구는 지난 17일에는 서울시 교육지원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0년, 2011년에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유종필 구청장 취임 이후 교육혁신특구, 지식문화특구 등을 5대 핵심과제로 내세우고 관련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예산으로 51억원을 편성하고 각종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내에 위치한 대학 자원을 적극적으로 이용, 서울대학교와 50여개의 교육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지식인 양성에 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2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